국세청 어린이 신문 2022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
<6월 기사> 키다리 아저씨 세금과의 동행!
2022년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국세청 어린이 신문 2022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
<6월 기사> 키다리 아저씨 세금과의 동행!
2022년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에 3년째 참여하고 있어요.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도 알게 되어서 지원한 거랍니다. 세금작품 공모전에 참여하기 전에는 세금과 경제 문제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공모전에 참여하면서부터 관심이 생겨서 어린이 국세청의 세금 공부방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했고, 다른 곳에서도 여러 가지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한 내용 중에서 ‘열린 재정’이라는 누리집이 있는데, 그 안에서 ‘맞춤형 수혜 서비스’라는 복지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맞춤형 수혜 서비스는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제도들을 안내해 주는 것입니다.
[소년소녀가장지원], [가족역량강화지원], [긴급복지 연료비 및 전기요금 지원] 등 정말 수많은 지원정책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활용된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친구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엄마와 토요일에 즐겨보는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나라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나라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재정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정부는 가계와 기업으로부터 거두어들인 조세수입 등을 기반으로 하여 공공재와 공공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지출 활동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는 조세(국세와 지방세)·부담금·기여금의 징수, 보유자산(주식, 부동산 등) 매각 및 국공채 발행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요. 그중에서 우리가 내는 세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우리 어린이도 물건을 살 때 간접세를 내잖아요. 우리가 내는 세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어요. 어쩌면 세금을 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친구들의 꿈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이 되면 아마 기쁘게 세금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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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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