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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푸른 교실 - [9월 지정주제] 제로 웨이스트 : 리바운드 효과 (by 2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고준의 꿈 2021. 9. 17. 14:18

꿈나무 푸른 교실 - [9월 지정주제] 제로 웨이스트 : 리바운드 효과

2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꿈나무 푸른 교실 - [9월 지정주제] 제로 웨이스트 : 리바운드 효과

2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지정주제가 정해지고 나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기사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했어요. 다른 기자님들이 쓰신 기사들도 봤고, 저희 전에 기자를 하셨던 분들의 기사도 봤어요. 제가 원래 쓰려던 기사는 원래는 이게 아니 었어요. 얼마 전에 다녀 왔던 청평사가 생각이 나서 그 기사를 쓰려고 했는데, 공부하다가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 기사는 다음에 쓰도록 할께요^^

 

제로웨이스트(Zero-waste)라는 말은 "일상생활 속의 사소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단 하나의 쓰레기도 지구에 버리지 않겠다" 라는 뜻이래요. 그런데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 보니까 제로 웨이스트 샵이라는 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춘천에 있는 상상마당이라는 곳에서 수업이 있어서 가봤더니 그 곳에서  제로 웨이스트 키트라는 것도 팔더라구요. 저희 집에도 기상청 캠프에 참가해서 받은 키트가 몇개 있었어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가 정말 궁금했어요. 결국 이것도 쓰레기 아닌가 하고요. 환경을 위해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지만 환경에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조사를 더 해 보니까. 리바운드 효과라는게 있었어요.

 

리바운드 효과는 한마디로 반동 효과로, 환경을 위한 행위가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라고 해요. 텀블러를 생산하거나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보다 많게는 30배 정도 차이가 나고, 텀블러를 세척할 때마다 사용하는 세제가 추가적인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지 않는다면 바로 이 ‘리바운드 효과’의 사례가 될 수 있는거죠!

그래서 텀블러가 일회용 종이컵보다 친환경적이려면,

유리 텀블러: 최소 15번

플라스틱 텀블러: 최소 17번

세라믹 텀블러: 최소 39번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미국 수명 주기 에너지 분석연구소 (Institute for Life Cycle Energy Analysis), 1994

 

종이봉투: 최소 3번 이상

에코백: 최소 131번 이상

폴리프로필렌(PP)백: 11번 이상

사용해야 '환경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고 해요.

영국 환경부, 2011

 

2018년에는 덴마크 환경식품부가 일반 면 재질 에코백은 7,100번 이상, 유기농 면 재질 에코백은 2만 번 이상 사용해야만 비닐봉지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다회용품 사용은 분명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노력이지만, 진정한 '제로웨이스트'는 무조건 다회용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닐봉지, 의류, 플라스틱 제품 등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제품을 재사용하는 운동이에요!!!

이미 구매한 다회용품은 일회용품을 대신하여 최대한 여러번 사용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출처] [환경] 환경 보호를 위해 샀는데...|작성자 국제지속가능인증원

 

 

저희 집에 있는 텀블러도 10개가 넘고 에코백도 정말 많았어요. 폴리백도 아주 많았고요. 환경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환경에 안 좋은 일이었어요. 기사를 보니까 감성 사진을 찍으려고 유행처럼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기념이라고 물건을 모으는 걸 좋아했었는데,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환경을 위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얼마전에 강원도 기후변화교육센터 기후변화 교육에 참여 했다가 만든 에코백이랍니다. 종이쌀포대로 만든 거고요, 손잡이도 종이로 되어 있어요. 그림은 제가 학교 미술시간에 만든 귤귤이라는 캐릭터이고요^^ 그때는 왜 찢어지기 쉬운 종이로 에코백을 만드는지 몰랐는데 리바운드 효과를 공부 하고 나서 알게 되었어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환경에 피해를 줄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지구를 위해서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공부 열심히 해서 지구와 환경  그리고 사람들을 위한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그러면 지구가 조금이라도 덜 아픈 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겠죠. 아니면 지구에 나쁜 물질을 안전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벙을 찾던가요. 그 전까지는 환경을 위해서 조금씩이라도 노력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집에 텀블러가 몇개나 있나요?

환경을 위한 일이 환경을 해친다? <리바운드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환경을 위한 일이 환경을 해친다? <리바운드 효과>

환경을 위한다고 한 행동들이 오히려 환경을 해칠 수 있다니? 오늘은 리바운드 효과에 대해 소개합니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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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지정주제] 제로 웨이스트 - 리바운드 효과 | 환경 기사 | 환경기자단 |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 (e-g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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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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