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재단 제6회 감사편지 대회 - 국군수도병원 국방일보 보도^^ 성림초등학교 고준 고령의 코로나 완치자, 국군수도병원 방문…손자 감사 편지에 의료진도 화답 임채무 기사입력 2021. 10. 25 17:10 최종수정 2021. 10. 26 08:46 “우리 군 의료진들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제게는 새 생명을 준 거나 다름없어요.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팔순을 훌쩍 넘긴 양재순 옹의 입에서는 진심이 느껴지는 감사의 인사가 계속 나왔다. 그리고 그 옆에서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양옹의 손자 고준 군도 “군인 의사 선생님을 본받아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며 거들었다. 뜻하지 않은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던 국군수도병원 김동훈(육군중령) 중환자실장과 군 의료진들은 그저 미소로 이들의 말에 화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