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활동 모임 어색한 사이 춘천 독립운동유적지 / 보훈유적지
에디오피아 참전 기념관
(춘천시자원봉사센터) 봄내중학교 - 봄내중 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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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오피아 참전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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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와 춘천"
춘천시는 한국전쟁 UN참전국 중에 춘천과 깊은 인연이 있는 에티오피아와의 교류를 시도합니다. 한국전쟁당시 에티오피아는 10개 보병대대를 황실근위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황실 근위대 중 자원자들로 1개 대대를 편성하고 야전전투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파병시킵니다. 1951년 5월 6일 부산에 도착하여 미군 제7사단에 배속되어 적근산 전투에 참여하였습니다. 당시 에티오피아는 6,000명의 군인을 파견했는데, 이들은 춘천 인근의 동북부 전선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그 인연으로 1968년 에티오피아의 황제인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춘천을 방문했고, 2004년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시와 춘천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합니다.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춘천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되기 시작한 기념관은 2007년 3월에 개관하게 되었는데, 한국전 참전국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을 세운 곳은 전국적으로 춘천이 처음입니다. 춘천시 근화동 의암호 옆에 문을 연 기념관은 총면적 530m²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에티오피아 전통가옥 양식인 돔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하여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은 공지천 변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전시실에서 에티오피아 군의 파병 과정과 전기록, 카피의 나라 에티오피아의 문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에는 기념관이 위치한 도로명이 ‘이디오피아길’로 개명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에티오피아를 이디오피아로 표기했었습니다. 고유명사로 굳어진 까닭에 지금도 공지천 근청의 에티오피아와 관련된 기록물이나 건축물은 모두 이디오피아로 되어 있답니다.
[참고문헌 : 춘천의 관문, 호수와 청춘의 공간 근화동, 춘천문화원 춘천학 연구소, 2021, p35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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