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를 위한 한 걸음 2023년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특별미션-2] 한일 북핵 공동 대응
1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평화를 위한 한 걸음 2023년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특별미션-2] 한일 북핵 공동 대응
1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특별미션] 두 번째 기사에서는 남한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에 무슨 일들이 있었나 살펴보기로 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맞추어서 북핵에 공동 대응하고 북한 미사일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한다는 정책을 결정했다는 기사였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본은 우리의 이웃 국가이고 지리적으로 가까우므로 미래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현존하는 공동의 적이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 자체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다른 한 국가의 일방적인 양보나 희생을 전제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교적 역량을 발휘해서 상호협력과 공동 대응 방안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미일 공동 대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너무 큰 양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보상에 있어서 가해자인 전범 기업의 배상 대신 피해자인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배상하도록 했습니다. 8월 24일에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한마디 반대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주권 국가이고 국민이 주인인 민주 공화국입니다. 나라의 모든 정책은 국민을 중심에 두고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강점기 45년보다 6·25 전쟁에서 더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분명 북한은 현존하는 가장 큰 위협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사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양보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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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초등학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지석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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