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예술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15명 어린이
자문단 선발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공간' 전시에 반영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23 18:31
▲강원국제예술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어린이 자문단에 선발된 15명의 '강-키즈'./사진제공=강원국제예술제
'놀이터 같은 미술전시장'을 표방하는 강원국제예술제측이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어린이 자문단 15명을 선발했다.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이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어린이 자문단 ‘강-키즈’15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측은 최종 면접통과 20명 중에 마지막 15명을 선정했으며, 선발된 어린이 자문단은 1차 서류, 2차 면접 과정을 거치고 미술에 대한 표현력을 심사위원들이 평가에 반영했다.
‘강-키즈’란 올해 첫 회를 맞은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공식 어린이 자문단으로 어린이가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 측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미술에 대한 생각과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시 및 행사에 반영하며, 어린이의 시선에서 완성되는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15명의 어린이 자문단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미술·예술 토론,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연계 워크숍, 멘토링 스쿨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개막식에 공식 초청된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 한젬마 예술감독은 “어린이 자문단을 심사하는 내내 감탄했다. 아이들만이 생각해내는 감성과 눈높이에, 심사만으로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어린이의 순수하고 명쾌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이전과는 다른 개념의 어린이 예술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국제 어린이 미술 축제로 강원도 홍천의 폐교, 舊 탄약정비 공장, 그리고 근대 건축 공간인 홍천미술관에서 ‘그린 커넥션’을 주제로 열린다. 강원도만의 지역 특수성이 부여된 공간에서 열려 화제가 된 이번 축제는 지역 재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어린이를 통해 재조명할 수 있는 생명, 순수, 자유 등에 대한 기획으로 문화예술계의 기대와 독려를 받고 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행사 기간은 10월 7일(수)부터 10월 25일(일)이며 공모, 워크숍, 참여작가 작업 현장 공개 등 8월부터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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