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푸른 교실 - [11월 지정주제] 대기오염 -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 (by 2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꿈나무 푸른 교실 - [11월 지정주제] 대기오염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
2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꿈나무 푸른 교실 - [11월 지정주제] 대기오염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
22기 기자 성림초등학교 고준
대기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 상태의 외피를 말합니다. 건조한 대기는 대부분 질소(78.1%)와 산소(20.9%)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온실가스, 오존등 수많은 미량 가스와 수증기를 함유하며, 구름과 에어로졸이 들어 있습니다.
대기오염이란 인위적 발생원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대기의 자정능력의 범위를 벗어날 만큼 다량으로 대기 중에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오염물질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황사, 오존, 라돈,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건강에 위해합니다. 그리고 대기오염으로 인해 이산화탄소나 메테인 같은 온실가스들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서,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기후변화의 주요 위기 요인 중 하나가 되는 겁니다.
6대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는 다른 온실가스보다 대기 중 농도가 가장 높고 인위적 배출량이 많아 지구온난화 기여도가 가장 높습니다. 이산화탄소 1kg과 비교하여 특정 기체 1kg이 지구온난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나타내는 지표를 ‘지구 온난화지수'라고 합니다. 100년 동안 이산화탄소 1kg의 지구온난화 효과를 1로 볼 때 메테인은 25, 아산화질소는 298,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및 육불화황은 675~22,800정도라고 합니다.
IPCC는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의 약자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 WMO와 유엔 환경계획(UNEP)이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입니다. 이 IPCC가 ‘지구온난화 1.5°C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 핵심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1.5°C로 제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감축해야 하는 것인가’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대비 2030년까지 45%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야 하며, 2050년까지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흡수가 서로 완전히 상쇄되는 이른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가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메테인, 메탄가스입니다. 메테인은 우리가 고기를 조금만 덜 먹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소 한마리는 방귀나 트림을 통해 한 해 평균 70~120kg 메테인을 배출합니다. 그런데 메테인은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25배나 더 큰 물질입니다. 따라서 한 해 100kg을 배출하는 소는 2300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과 같습니다. 탄소 2300kg은 가솔린 1000리터를 태울 때 나오는 탄소의 양입니다. 가솔린 1000리터는 연비가 8리터인 차(100km당 가솔린 8리터를 소비하는 차)가 1만2500km를 달릴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전 세계에서 사육되는 소는 15억 마리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소들이 내뿜는 메탄가스의 온실효과는 전 세계 차량들이 내뿜는 배출가스의 온실효과보다 크다고 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축산 부문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지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식단을 짜느냐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도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UN ‘토지 이용과 기후변화에 관한 보고서’에서도 개개인이 육류 소비를 조금만 줄여도 기후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의 식단보다 채식 비중을 높인 세가지 식단을 채택할 경우, 2050년의 세상은 각각 어떻게 바뀔까요? 권장 식단으로 바꾸기만 해도 연간 510만 명의 죽음을 구제해 사망률을 6% 떨어뜨릴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식량 시스템에서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9%, 보건비용 절감액은 735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채식주의 식단으로 바꾸면 한 해 730만 명의 생명을 구해 사망률이 9% 떨어진다고 합니다. 온실가스는 63% 줄어들고 비용 절감액은 9730억 달러에 이릅니다. 완전채식으로 전환하면 810만 명이 구제를 받아 사망률이 10%나 떨어집니다. 온실가스 감소율은 무려 70%, 비용절감액은 1조 달러를 웃돕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채식을 할 수는 없겠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육류 소비를 조금만 줄이더라도 지구를 위해서는 확실한 힘을 발휘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미래세대가 이용할 환경과 자연을 손상시키지 않고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을 겁니다.
기상청, IPCC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국문본 발간 : 네이버 뉴스 (naver.com)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챌린지에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꽁무니에서 불 뿜는 소, 배출된 메탄가스 원인? : 네이버 뉴스 (naver.com)
채식 위주로 바꾸면 온실가스 70%까지 감축 : 환경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채식 위주로 바꾸면 온실가스 70%까지 감축
소가 내뿜는 메탄가스의 온실효과는 전세계 차량보다 커 몸도 건강해져 사망률 10%, 보건비용 1조달러까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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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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